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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큐슈 기차 여행

벳푸 지옥 순례 👹 바다지옥 - 대머리스님지옥 - 가마솥지옥 (1편)

📍 벳푸, 일본

 

오늘은 벳푸의 지옥 순례를 갑니다.
공항에서 당일에 예매했던 요 티켓이구요,
 

 

후쿠오카 벳푸 지고쿠 온천 입장권 - 클룩 Klook 한국

벳푸 지고쿠 온천은 반드시 '지옥'에 가고 싶게 만들 것입니다! 클룩에서 티켓을 예매하고 벳푸의 7개 지옥을 직접 만나보세요.

www.klook.com

 
공항에서 출국 직전에 예약했는데도 바로 바우처가 날아와서, 면세점 배스킨라빈스에서 인쇄까지 해갔습니다!
근데 사실 모바일로 보여줬어도 되었을 것 같아요.
 
벳푸 도심에서 지옥온천이 위치한 지역까지는 버스를 타고 갑니다.
 

온천 마을 느낌이 나죠?

 
지옥 순례라고 하면, 지옥이라고 불리는 온천들이 7종류가 있고 이곳들을 모두 둘러보는 것을 말합니다.
 

 
위의 지도에 파란색으로 표시된 곳에 위치해 있습니다.
지도상 아래에 위치한 다섯 지옥은 도보로 이동 가능한 거리라서 먼저 둘러보고,
버스를 타고 혈지지옥과 회오리지옥이 위치한 곳으로 갈 계획입니다.
 

 
드디어 첫 번째 지옥에 내렸네요.
바다지옥이 가장 처음 나타났습니다.
 

1. 바다지옥(우미지고쿠)
 

우미 지고쿠 (바다지옥) · 559-1 Kannawa, Beppu, Oita 874-0045 일본

★★★★☆ · 관광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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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먼저, 예약했던 바우처부터 입장권으로 교환해 줍시다.
 

 
이렇게 책자 형태로 된 티켓을 주는데, 한 장 한 장 넘기면 다른 지옥들이 나와서 도장 깨기 하는 맛이 있어요.
 

 
수련 가득한 예쁜 연못이 먼저 등장합니다.
물까지 초록초록한 게 초록젤리탕 같습니다.
 

수련과 수국

 
그리고 앞에 티켓 사진 보여준다고 살짝 스포가 되었는데,
 

 
야자수처럼 생긴 나무도 있고 해변도 있는 것 같고 왜 바다지옥인지 아시겠죠?
 

 
그렇지만 사람은 들어가면 익는 팔팔 끓는 바다탕입니다.
 

 
바다지옥이긴 하지만, 옆에 시뻘건 바다도 같이 있었습니다.
홍해 같은 느낌일까요?
 

 
파랑, 빨강, 초록이 각각 강렬한 바다지옥이었습니다.
 

나오면서 찍은 수련

 
그리고 족욕탕이 있었습니다...!!
그냥 무료 온천수 족욕탕이었고, 수건은 따로 없었습니다.
여기 잠깐만 발 담갔는데도 몸의 모든 지병이 다 나은 것 같았달까요,,
온천수가 진짜 효능이 있는 거구나 믿게 되어서, 이제는 온천수만 보이면 치유의 물인 양 몸부터 넣어요.
젤다 게임에서 온천수에 몸 담그면 체력 차는 것처럼 하게 됩니다.
 

 
그리고 첫 카페 방문!
목욕하고 나면 바나나우유 먹어줘야 하는데, 여긴 일본이니까 말차라떼로 해줍니다.
저 사진 속 흐릿한 카키색 트럭에서 음료를 팔고 있었습니다.
 

 
이렇게 아주 예쁜 말차라떼였는데, 점원분과 점원분과 짧은 일본어로 대화하다가 정신 팔려서 사진 찍기도 전에 저어버렸습니다.
계산하고 나오는데 '그거 잘 저어 먹어~~'하셔서 '감사합니다~!'하고 바로 섞어버렸네요.
그래도 진짜 맛있었습니다.
 
다음은 대머리스님지옥으로 넘어갔습니다.
 

2. 대머리스님지옥
 

Oniishi Bozu Jigoku · 559-1 Kannawa, Beppu, Oita 874-0000 일본

★★★★☆ · 관광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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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지옥에서 걸어서 대머리스님지옥으로 왔습니다.
Oniishi Bozu 단어를 분석해 보자면, Oni는 귀신, ishi가 돌, Bozu가 스님이나 스님처럼 민 머리를 뜻한다고 합니다.
귀멸의 칼날 봐도 오니라는 단어가 많이 나오죠?
 

 
이렇게 둥글게 끓어오르는 모습 때문에 이런 이름이 붙었는데 작명이 재미있네요.
제대로 순간포착한 사진이 별로 없네요! 다 부풀어 오르는 중이거나 터져서,
 

꽃과 조합이 예쁘죠
부글부글

 
이 정도 보고 다음은 가마솥지옥으로 향했습니다.
 

가는 길에 본 goat

 

3. 가마솥지옥(카마도지고쿠)

 

 

가마도 지옥 · 621 Kannawa, Beppu, Oita 874-0840 일본

★★★★☆ · 관광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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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마솥을 일본어로 카마도라고 하는 것 같은데, 귀멸의 칼날 주인공 카마도 탄지로에서 많이 들어서 익숙합니다!
 

 
'지옥에 어서 오세요, 카마도지고쿠'라고 쓰여있고 오니가 반겨줍니다.
 

 
수영장지옥이라고 이름 붙여주고 싶은 색입니다.
 

 
온천물 마셔주고요,
 

 
피부 미용 스팀 하고 온천물 한잔 추가해 줍니다.
 
온천물 색이 바뀌었는데,
 

 
여기는 비눗물지옥이라고 이름 붙이고 싶습니다.
 

 
온센 푸딩도 먹어줍니다.
기억하기로는 온천 계란도 있었고 다른 맛의 푸딩도 있었고 만두? 찐빵? 도 있었지만 참고 푸딩 하나만 먹었습니다.
맛있었습니다.

 

가차도 슬쩍...

 

4. 귀산지옥 
 

귀산지옥 · 625 Kannawa, Beppu, Oita 874-0041 일본

★★★★☆ · 관광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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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네일이 엄청나죠?
여기도 걸어서 이동했습니다.
이때부터 비가 조금씩 떨어지기 시작했습니다.
 
음.. 슬슬 다음 글에 쓸까요!
오늘도 봐주셔서 감사합니다.